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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서울·경기 – 접근성이 좋아 처음 템플스테이를 해보기 좋은 지역
서울·경기권 사찰은 교통이 편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.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조계사·봉은사·용주사·백련사다.
템플스테이(1박2일 기준)
- 가격: 7만~12만 원
- 구성: 명상, 예불 체험, 다도, 사찰 산책
- 예약: 템플스테이 공식 사이트로 진행
조계사(서울 종로) -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(명상·차담), 일정 2~3시간, 가격 2만~3만 원
- 사찰이 도심에 있어 “반나절 체험”에 적합
봉은사(강남) - 외국인 참여 비율이 높아 영어 안내 제공
- 추천 루트: 사찰 투어 → 명상 체험 → 코엑스·봉은사길 산책
용주사(경기 화성) - 가족 단위 방문 비율 높음
- 사찰음식 체험 1만5천~2만 원
현장 팁 - 예불 체험은 이른 아침(05:00~06:00) 참여 시 조용하고 집중도가 높음
- 명상 체험은 허리불편한 방문자는 방석 대신 의자 요청 가능
2. 전주·대전·충청 –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머물기 좋은 사찰 지역
전주·대전·충청권 사찰은 전체적으로 한적해서 집중형 프로그램을 원하는 사람에게 인기 있다.
전주 송광사·교동 사찰 체험
- 다도·참선 중심, 1일 체험 2만~3만 원
- 전주 한옥마을과 가까워 여행 일정에 넣기 좋음
대전 갑사·공주 마곡사 - 템플스테이 1박2일 7만~10만 원
- 산책로·계곡이 잘 정비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루트에 강점
청주·보은 법주사 -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어 풍경이 압도적
- 추천 루트: 입산 → 법주사 탐방 → 사찰음식 식사 → 하산
사찰음식 체험(충청권 평균) - 사찰식 한 끼: 1만5천~2만 원
- 체험식(조리 포함): 2만5천~3만 원

3. 경주·부산·영남 – 유네스코 사찰 중심의 깊이 있는 템플스테이
경주·부산 권역은 유네스코 사찰과 국가유산 사찰이 많아 템플스테이의 퀄리티가 높다.
경주 불국사
- 템플스테이 1박: 7만~11만 원
- 주요 일정: 불국사 야간 산책, 명상, 새벽 예불
- 팁: 불국사 야경은 “삼각대 없이도 잘 찍히는 장소”로 유명
양산 통도사(부산 인근) -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
- 체험형 프로그램(명상·다도)은 2만~3만 원, 반나절로 가능
해인사(합천) - 유네스코 세계유산 ‘팔만대장경’ 보유
- 경전보관고 주변 산책 코스가 매우 조용해 힐링 목적 방문에 적합
부산 범어사 - 외국인 템플스테이 비율 전국 최상위
- 추천 루트: 템플스테이 → 범어사역 카페거리 → 금정산 산책
4. 강원·제주 – 자연 속에서 명상·산책 중심의 힐링 사찰 체험
강원·제주는 자연 경관이 좋아 명상과 산책 중심 템플스테이가 특히 유명하다.
강원 오대산 월정사
- 템플스테이 가격: 7만~12만 원
- 장점: 전나무 숲길 산책 코스(왕복 40분)
- 팁: 아침 7시 이전 숲길은 가장 조용하고 명상하기 좋음
강릉 신복사 - 소규모 사찰 체험, 명상 2시간 1만5천~2만 원
- 카페·바다 동선과 연결하면 하루 코스 완성
제주 관음사(한라산 북측) - 숲길 동선이 뛰어나서 사찰 체험 + 트래킹 결합하기 좋음
- 추천 루트: 관음사 → 계곡 산책 → 사찰음식 → 시내 복귀
사찰음식 특징(강원·제주) - 지역 채소 사용율 높아 담백한 맛
- 1인 1만5천~2만5천 원
